한국전력이 공공기관 최초로 개발한 음성 대화형 인공지능 로봇 '파워봇'을 서초지사와 영등포지사에 시범 배치했습니다.
파워봇은 고객을 응대하는 창구로봇과 직원 업무를 보조하는 비서로봇 두 종류인데, 오늘부터 배치된 창구로봇은 요금 조회나 명의 변경, 이사 정산, 전기요금 계산 같은 다양한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.
고객 동작을 인식할 수 있고 영어, 중국어, 일본어 등 외국어와 수화로 소통할 수 있습니다.
박소정 [sojung@ytn.co.kr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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